이상하리만큼 강한 햇빛에 타지 않는 너의 하얀 피부 완 달리 내 맘은 너로 인해 새까맣게 다 타버렸지 웃고 있으면 더 너를 지울 수가 있었고 몸은 다 커버렸고 맘도 예전 같지 않지만 아니 좀, baby 우리가 이렇게 돼버린 건 말이야 아니 좀, baby 그냥 서로의 탓만 하기 바빴잖아 넌 숨 쉴 틈이 없었고 난 눈치가 없었나 봐 넌 내 여름이었어 그래서 뜨거웠나 봐 오늘도 화창한 하루를 망치고 뭐가 뭔지 몰라 발이 가는 대로 걷곤 했어 네가 길에 나오면 좋겠단 생각까지 I need you baby 철없는 생각은 아직까지 해 I need you baby 아직도 너와 미래를 그리고 있어 내가 힘든 거야, 뭐 그냥 네가 웃으면 좋을 텐데 넌 내 여름이었어 그래서 답답했나 봐 "썩 꺼지지 그랬어" 네가 보고 싶던 여름 지나 널 가질 수 있었던 겨울도 너였어 I need you baby 철없는 생각은 아직까지 해 I need you baby 아직도 너와 미래를 그리고 있어 넌 숨 쉴 틈이 없었고 난 눈치가 없었나 봐 넌 내 여름이었어 그래서 뜨거웠나 봐 I need you baby 철없는 생각은 아직까지 해 I need you baby 아직도 너와의 미래를 그리고 있어 내가 힘든 거야, 뭐 그냥 네가 웃으면 좋을 텐데 넌 내 여름이었어 그래서 답답했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