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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나쁜형 feat. Red Roc

Track byKim Jin 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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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0
  •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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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詞

Moment of silence (one time) For my brother You still living in my heart When I look up to the sunrise Sometimes long ago 그 시절 nobody know But life goes on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오토바일 타던 형은 내게 와 담배를 갈켜주며 진표야 이게 바로 인생이다 라며 연기를 내게 마구 뿜어댔지 밤 길거리 노란 머리 휘날리며 달리던 그 형이 내 눈엔 마치 영화 비트에 정우성 같았지 난 형을 따라 교과서 대신 성인잡지 주머니엔 담배 몇 까치 때론 어둔 골목에서 코 묻은 돈을 찾지 우린 똥 폼을 잡지(양아치) 집이란 울타릴 박차고 난 오토바이 올라타고 세상을 향해 삐딱하게 소릴 질러 내게 내일은 없다고 Let it be 가끔 해가지고 나면 Let it be 문득 추억이 떠오르지 Let it be 여전히 I can feel it coming in the air Maybe I see you when u get there 엄마가 형이랑은 어울리지 말랬지만 말렸지만 난 몰래 몰래 집밖으로 나와 쫄래 쫄래 따라다녔지 술과 여자 싸우는 법과 도너츠를 만드는 것까지 순했던 입은 거칠어져 갔고 난 조금씩 더 강해져 갔지 언제나 좋은 것만 보며 자랐던 내게 형은 포장되지 않은 진짜 세상을 거친 거리를 내게 보여주며 이게 진짜라며 나를 그곳에 던져넣고 이게 바로 인생이다 또 소리쳤고 형은 위험했지만 세상이 더 위험했고 결정적일 때면 나를 지켜줬지 Let it be 가끔 해가 지고나면 Let it be 문득 추억이 떠오르지 Let it be 여전히 I can feel it coming in the air Maybe I see you when u get there 눈 깜빡할 새 사고가 났지 헬멧도 안 쓴 채 형은 트럭 밑에 깔려 신음소리를 뱉으며 일어나려 하다 결국 젊은 청춘을 날려 엄마는 그러게 내가 뭐라 했니 라며 나를 타박 사람들은 나까지 싸잡아 혀를 차댔지 누구 하나 형을 위로하는 사람은 없었지 세상은 형보다 잔인했고 세상은 형을 향해 비난했고 세상은 제대로 다 알고 있지도 못한 채 멋대로 판단해버렸고 형은 그냥 동네 나쁜 형 세상을 떠난 질 나쁜 형 내게는 세상을 보게 해준 지금도 여전히 보고 싶은 형 Let it be 가끔 해가지고 나면 Let it be 문득 추억이 떠오르지 Let it be 여전히 I can feel it coming in the air Maybe I see you when u get there Falling down Let the music makes me cry 어디에선가 It's alight 지난 날들이 스쳐 지나가면 어느덧 또 생각에 잠기네 I feel today Let it be 가끔 해가 지고 나면 (달빛이 나를 비출 때) Let it be 문득 추억이 떠오르지 (그 이름을 부르지) Let it be 여전히 I can feel it coming in the air Maybe I see you when u get there (거기서 폼나게 잘 있는 거지) Let it be 가끔 해가 지고 나면 (별들이 환하게도 빛날 때) Let it be 문득 추억이 떠오르지 (그 기억이 날 누르지) Let it be 여전히 I can feel it coming in the air Maybe I see you when u get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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